화장품 뿐만 아니라 모든 인터넷쇼핑들은 후기들을 꼭 보게되고 의사결정에 많은 영향을 끼치게 되는데
여기 후기들은 너무 드라마틱하고 알바를 고용했는지 좋다는 글밖에 없어서 처음 구매하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 되고자 몇자 적습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일단 크림에 유분이 너무 많습니다
여름에 바르면 죽어요
바르는 순간 코와 인중 턱에서 땀이 올라옵니다
얼굴이 너무 더워요 씻고 싶을정도로요
흡수가 잘 안되 겉돌아요 그것때문에 여드름도 올라옵니다.
앰플은 바르고 톡톡 두드리면 얼굴이 찐덕거립니다.
손과 얼굴이 달라 붙어요
둘다 향은 딱히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향 센거 안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좋을거 같네요.
3주가 다 되어가는데 후기들처럼 우와~ 하는 결과를 못 봤습니다.
안그래도 흡수도 안되는데 얼마나 더 치덕치덕 발라야 효과를 보는지
아니면 얼마나 더 오래발라야 효과를 보는지 모르겠네요.
제가 봤던 후기중에 제일 놀랬던게 사타구니 착색 된게 옅어졌다는 글 보고
와 저정도 착색된게 옅어질 정도면 얼굴에 기미는 가뿐하겠구나
생각했거든요.
그 후기 쓰신분 직접 찾아가서 따지고 싶을정도네요.
가격도 싼편이 아니라 일단 끝까지 써보겠지만 차도가 없다면 불매운동 할겁니다.